우원식 “한국당, 얼토당토 않는 요구로 결산심사 무산”

기사입력:2017-09-01 10:23:01
[로이슈 이슬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2016년 회계연도 결산심사는 국정농단, 최순실 적폐예산을 막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지만 자유한국당은 ‘최순실 결산’을 ‘문재인 결산’인양 얼토당토 않는 요구 조건을 걸고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전에 결산심사를 해야 한다는 국회법을 자유한국당 몽니에 막혀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16년도 결산에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소 건설 중단 과정과 8·2 부동산 대책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가 왜 필요하냐”며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 계획을 국회보고에 왜 집어넣으려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결산심사마저 어깃장을 놓는 한국당의 행태를 보니 다가올 정기국회에서는 문재인정부를 망칠 수만 있다면 아예 한국을 마비시킬 일도 서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한편, 고용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전날 법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가 맞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공산주의라고 비난하는 사람에게 언제까지 공영방송 관리감독을 맡겨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이 된다”고 했다. 그는 또 “고 이사장이 MBC 총파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적폐를 야기하는 당의 원내대표와 모종의 만남을 가졌다”며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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