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권을식 소장이 명예:이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아래)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들.
이미지 확대보기최돈경 이장은 “이곡마을은 마을뒷산의 산세가 높고 골이 깊어 마치 사람의 귀처럼 반듯하게 보여 이곡(耳谷)이라 부른다”며 “마을 주민은 150여명으로 이중 70%이상이 70세 이상의 고령이라 늘 일손부족을 겪었는데 1사1촌을 통해 생산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을식 소장은 “명예이장으로서 더 관심을 갖고, 이곡마을의 주업인 옥수수와 배추의 생산과 수확 그리고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명령자도 적극 지원하고, 농가와 직원 간에 직거래로 상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사회봉사명령자(연인원 2479명)를 지원해 기장군 일대 170가구를 상대로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한 바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