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슬기 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2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제9기 어린이법제관 100여명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제처에서 한 해 동안 마련한 각종 어린이법제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법제관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법제관 100여명이 참여해 법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 입법체험현장 견학 등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을 즐겼다.

제정부 처장은 “오늘 입법체험활동은 평소 쉽게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법제관을 대상으로 한 행사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법에 대해 좀 더 친해져 장차 어린이법제관들이 직접 훌륭한 법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