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박준성)은 지난 13일 인천 소재 대형상가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유사범죄 발생을 막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틀간 대책회의를 갖고 14일 오후 5시 동대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대구경찰청장은 CCTV‧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과 위해요소를 점검했고, 광역예방순찰대 등 현장순찰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대구경찰은 대책회의에서 기능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흉기이용 범죄와 관계성 범죄 등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빈틈없는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범죄예방 기능) 지역경찰,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대형상가, 백화점, 전통시장, 기차·지하철역, 주요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배치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여성청소년 기능)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전수점검을 하고 스마트워치, CCTV 등 피해자 안전조치 수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재점검한다. 또한 보호조치 종료 대상자에 대한 위험성을 재평가하여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형사 기능) 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해서는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상습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를 적극 시행해 보복범죄와 2차 피해를 차단하는 등 피해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은 “범죄 취약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가시적 순찰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대구경찰청, '인천 흉기난동 사건' 예방 동대구역서 현장 점검
범죄 취약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가시적 순찰과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기사입력:2026-10-15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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