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교육… 공공·민간 관계자 260명 참여

기사입력:2026-10-14 20:02:55
[ ‘2026년 건설안전 정책 실현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 현장 사진=경기도 제공]

[ ‘2026년 건설안전 정책 실현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 현장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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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건설현장의 사고를 줄이려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는 점검 습관과 작업자 간 안전정보 공유가 현장에 정착해야 한다.

경기도는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담당자, 현장소장, 시공·감리 관계자 등 약 2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건설안전 정책 실현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연계해 공공·민간의 안전관리 경험을 나누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비롯해 현장 위험요인 발굴과 기본 안전수칙 등 실제 작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특히 작업에 들어가기 전 근로자들이 위험 요소와 준수사항을 함께 확인하는 TBM의 운영 취지와 중요성을 짚고, 이를 통한 현장 소통과 사전 점검의 생활화를 안내했다.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현장 경험과 적용 방안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 전반에 기본 안전수칙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 연계된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건설현장 안전에 관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살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도형 노동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방법을 공유하는 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정책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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