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리투오 출시 2주년 학술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2026-10-08 19:08:43
[사진=휴온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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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가 인체조직 유래 제품 '리투오(Re2O)' 출시 2주년을 맞아 의료진 대상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7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엘앤씨바이오와 공동으로 '리투오 마스터즈 서밋(Re2O Masters Summit)'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 6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은 리투오의 인체조직 피부 세포외기질(ECM) 관리체계와 안전성 관리 절차, 임상 적용 사례 및 관련 연구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투오는 사후 기증된 인체 진피를 탈세포화하고 정제한 무세포 동종진피(hADM) 기반의 인체조직 유래 제품이다. 미국 조직은행을 통해 확보한 기증 조직을 원료로 사용하며, 기증 동의 범위에는 미용 및 재건 목적의 제품 개발과 제조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휴메딕스에 따르면 리투오는 기증자 적합성 평가와 감염성 질환 검사, 바이러스 안전관리, 잔류 DNA 관리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절차를 거친다. 또한 조직이식결과보고서를 통해 부작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서는 포에버성형외과 임형우 원장이 'Re2O 하안검 적용'을 주제로 눈 수술에서의 활용 방법을 발표했다. 이어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Re2O Fine 눈밑 활용', 압구정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은 'Re2O 레이어별 적용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건대힐하우스피부과 이도영 원장은 Re2O ABM에서 정립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임상 적용 시 고려할 사항과 사용 기준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나비성형외과 신동우 원장이 'Re2O V 초기 임상 경험'을 주제로 신규 제품군인 'Re2O V'의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신 원장은 해당 제품의 피부 진피 재건 및 꺼짐 개선 관련 활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봉봉성형외과 박성수 원장은 성형외과 진료 현장에서 리투오를 적용한 사례와 임상적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휴메딕스는 앞으로도 인체조직 관련 법령에 따른 관리체계와 제품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진 대상 학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이번 심포지움은 리투오 (Re20) 를 알리는 자리를 넘어, 인체조직법에 기반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피부 재건과 기능 강화의 가능성을 깊이 있게 토의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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