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전시관, 가을엔 ‘문화아지트’로 변신

기사입력:2026-10-08 16:09:08
행사 포스터.(사진=LH)

행사 포스터.(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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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전시관을 가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청약이 없는 기간 전시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온 흐름을 이어가면서, 이번에는 공공주택 정보까지 얹었다.

LH는 오는 17일부터 수도권과 세종 주택전시관 4곳에서 ‘우리동네 문화아지트’ 가을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여름방학 행사에는 약 5000명이 다녀가며 호응을 얻었다.

가을 행사부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공주택 정책과 LH 주요 사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관을 찾으면 주택 정책·사업 정보 QR코드와 홍보영상 등을 통해 공공주택 사업은 물론 생활에 유용한 주택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가을 피크닉을 테마로 화성특례시, 인천, 세종, 남양주 전시관에서 매주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역과 방문객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동탄 전시관(화성특례시 청계동 519-1)은 10월 17~18일 ‘플레이 피크닉’을 주제로 LH 챌린지존과 협동형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인천 전시관(인천 서구 청라동 172-14)은 10월 24~25일 ‘아트 피크닉’으로 벽화 그리기와 현악기 연주 체험을 진행한다.

매주 금·토요일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는 세종 전시관(세종 대평동 270-8)은 10월 30~31일 마술쇼와 벌룬쇼를 연다. 지난 7월 문을 연 ‘미래주거전시존’에서는 LH 주요 공공주택사업도 둘러볼 수 있다. 남양주 전시관(남양주 별내동 816-1)은 11월 7~8일 ‘로컬 피크닉’을 주제로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야외 피크닉존, 육아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주택전시관이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자 변화하는 공공주택 정책과 주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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