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경찰서·리브위드·리브올, 청소년 지원 사후관리까지 잇는다

기사입력:2026-10-09 09:00:00
사진: (왼쪽부터)장준영 (주)리브위드 대표,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 박상진 (주)리브올 PD. / (주)리브위드=제공

사진: (왼쪽부터)장준영 (주)리브위드 대표,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 박상진 (주)리브올 PD. / (주)리브위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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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청소년 지원이 일회성 연계에 그치지 않고 성장과 자립 과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서부경찰서와 ㈜리브위드, ㈜리브올이 협력에 나섰다.

세 기관은 지난 10월 6일 ‘잇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부터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성장 기회 제공, 이후 사후지원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는 ‘발굴·연계·성장·자립’ 네 단계에 초점을 맞춘다.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과 기회를 각 단계에 맞춰 연결한다는 취지다.

서울서부경찰서는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개인별 상황을 살펴 적합한 기회와 연결한다. 리브위드와 리브올은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자원 제공보다 지원의 연속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나누면서도 청소년이 지원 과정에서 단절되지 않도록 사후지원까지 포함한 체계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협약식에는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과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가 참석했고, ㈜리브올에서는 나미애 대표 측 박상진 PD가 자리했다.

박정훈 서장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겪는 순간에 적절한 지원과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와 발굴 기능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다양한 자원이 더해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사업과 운영 방식을 정하고, 진로·성장·자립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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