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교통안전대책 회의 가져

보행자‧이륜차‧화물차 사고예방을 핵심 과제로 연말까지 교통안전 활동 집중 추진 기사입력:2026-10-06 09:14:12
(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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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은 지난 2일 생활안전부장(경무관 임종명) 주재로 11개 경찰서장과 교통기능 지휘부 등이 참석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증가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경찰서별 사고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감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 9월 말 기준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48명보다 27.1% 증가했다. 특히 보행자 사망자가 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37.7%) , 화물차와 이륜차 관련 사망사고도 주요 위험요인으로 분석됐다.

대구경찰청은 보행자‧이륜차‧화물차 사고예방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연말까지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사고 취약지역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개선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이륜차 신호위반‧안전모 미착용과 화물차 적재물 안전조치 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배달업체‧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키로 했다.

또한 사망사고 발생 시 현장점검과 원인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하고, 경찰서별 사고 취약 시간과 장소를 분석해 단속‧시설개선‧교육‧홍보를 연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사고가 반복되는 시간과 장소를 면밀히 분석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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