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청림중서 RAS 문예체 교육 현장 살펴

기사입력:2026-09-08 17:16:57
[우수교 방문 사진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우수교 방문 사진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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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독서·예술·스포츠를 학교 일상에 접목한 청림중학교를 찾아 교육활동을 살피고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8일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청림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교 구성원을 격려했다.

청림중에서는 아침 독서와 생활체육, 예술활동이 별도의 행사가 아닌 일상적인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운동장에서 연식야구와 풋살 활동을 살펴본 뒤 도서관의 아침 독서, 탁구와 배드민턴, 학생 오케스트라 연습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RAS 교육의 실제 모습을 확인하고, 독서·예술문화·스포츠 활동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청림중은 체육 분야에서 풋살과 연식야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풋살팀은 경기도스포츠클럽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교육에서는 예술중점학교이자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거점학교라는 특성을 살려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독서 분야에서는 ‘독서 프리미어리그’와 ‘모닝 북클럽’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청림중은 ‘공정무역학교’ 인증을 받았으며, ‘맑은숲 북카페’를 기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과 독서문화 및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학교의 자율적인 실천이 경기 전역으로 확산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청림중학교처럼 RAS 문예체 교육이 잘 이뤄지는 우수 사례가 민들레 홀씨처럼 경기 전역으로 확산돼야 한다”며 “경기 모든 지역에서 RAS 학교가 활성화되고 경기형 RAS 맵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활동에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별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RAS 우수학교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독서·예술문화·스포츠 교육이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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