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전사 AI 리더워크숍 개최

기사입력:2026-09-07 19:03:03
[사진=한전KD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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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전KDN이 전사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략과 에너지 특화 AI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AI 추진전략 강화를 위한 전사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중장기 AX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사업과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북 정읍시 JB금융그룹 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처·실·원장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AI 전략 공유, 인사이트 특강, 토론회, AI 교육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2035 중장기 AX 추진전략 고도화 경과와 AI 연구개발 과제, 본부별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주요 기업의 AX 구축 사례를 다뤘다.

경영진과 실무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에너지 AI 사업의 공공성·수익성, 개방형 에너지 AI 생태계 구축, 민간·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AI 서비스 발굴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참석자들이 조직별 사업과 업무를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직의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문제와 실행 방안도 다뤘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클로드를 활용해 데이터 대시보드를 제작하고 생성형 AI로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는 과정을 실습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보고서 작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AI 활용 과정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판단과 책임, 변화관리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전KDN은 향후 경영진과 현장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AI 관련 소통·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너지ICT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주요 리더들이 회사의 AI 전략을 공유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며 AI를 활용한 결과물을 만들어 본 실행 중심의 자리였다”며 “먼저 변화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AI 아이디어를 현장 혁신과 가시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리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에너지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주도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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