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매립장 154만㎡ 활용 시민 숙의 돌입… 공공갈등 관리체계도 손질

기사입력:2026-09-02 19:30:47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주요 공공갈등 현안을 시민 참여와 제도 정비를 통해 풀어가는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상부부지 154만㎡ 활용 방안이 시민 숙의 대상으로 결정된 가운데 인천시는 갈등조정관과 전담팀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제2매립장 활용 방안은 이번 공공갈등기구 연석회의에서 시민 숙의의제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숙의시민단을 대상으로 세 차례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한 뒤 정책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연석회의에는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와 갈등관리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에서 심의·의결 3건과 보고 5건 등 모두 8개 안건을 다루며 공공갈등 현안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제도 측면에서는 「인천광역시 공론화 및 갈등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갈등조정관 제도와 전담팀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 발의를 관련 부서와 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으며, 이날 운영세칙 개정안도 심의·의결했다.

현장 갈등에 대한 조정 지원도 이어진다.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에는 갈등조정전문가를 투입해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돕고 사업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용유노을빛타운지구 갈등조정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밖에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방안과 갈등영향분석 대상사업 수요조사, 공공갈등 인식조사 등도 회의 안건에 포함됐다. 인천시는 교육자료와 영상을 제작하고 본청 및 군·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갈등이 커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용길 공론화·갈등관리위원장은 제2매립장 활용 방안에 대한 숙의가 실질적인 정책권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두 위원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시의 공공갈등 관리체계도 더욱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051.64 ▲97.12
코스닥 830.37 ▲18.49
코스피200 1,114.61 ▲14.5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626,000 ▲87,000
비트코인캐시 350,100 ▲1,000
이더리움 3,38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1,160 ▲70
리플 1,924 ▲1
퀀텀 1,237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577,000 ▼2,000
이더리움 3,380,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1,130 ▲50
메탈 340 ▼2
리스크 151 0
리플 1,925 ▲3
에이다 295 ▲3
스팀 6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62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350,600 ▲1,700
이더리움 3,37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1,090 ▲10
리플 1,926 ▲4
퀀텀 1,218 0
이오타 6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