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청년 참여 확대해 수출·투자 서비스 개선 추진

기사입력:2026-08-03 18:41:17
[사진=코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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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청년 인재 양성과 청년 참여를 확대해 수출·투자 지원 서비스와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코트라는 해외 취업 지원사업인 K-Move를 통해 청년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전국에서 개최해 국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청년 채용도 지원하고 있다.

AI 무역인재 양성과정과 청년 수출물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AI 무역인재 양성과정은 전국 AI무역지원센터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AI 기반 수출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4,751명이 수료했다. 코트라는 연말까지 누적 5,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수출물류 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커리어 캠프'는 대학과 물류기업이 협력해 물류 실무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코트라는 수출·투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하는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경제정보드림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학생 블로그 에디터, 글로벌 채용박람회를 홍보하는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대학생 개인정보 보호 서포터즈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8월부터는 청년 직원이 경영진에게 AI 기술과 디지털 트렌드, 소통 방식을 공유하는 '역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다.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멘티로 참여해 사원급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청년 취업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AI와 디지털 분야에서 청년의 아이디어를 경영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각을 반영해 기업 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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