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대구시립합창단 초청 음악회…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하는 희망

기사입력:2026-05-23 11:05:02
(사진제공=대구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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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교도소(소장 직무대리 김영춘)는 5월 22일 대강당에서 수용자들의 정서순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구시립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갈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수준 높은 합창과 대중에게 친숙한 가곡과 현대 음악, 민요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단원들의 완벽한 하모니는 수용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에 화답하듯 공연내내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초 성황리에 마친 ‘기증작품 전시회’에 이어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공연 직후 김영춘 부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재능기부를 실천한 합창단 측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정협의회 소속 교정위원들이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긴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민·관이함께 수용자의 변화를 응원하는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제공=대구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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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함께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합창의 하모니처럼 우리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수용자들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정 현장을 잇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수용자 A씨는 “담장 안에서 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아름다운 화음을 들으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희망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구교도소 김영춘 부소장(소장 직무대리)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용자들이 마음의 평온을 찾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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