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홈플러스사태해결부산지역공동대책위는 5월 14일 오전 11시 전재수 부산시장후보 사무실(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앞에서 "홈플러스 정상화 지방선거전에 해결하라"며 정부개입 촉구 전국동시다발 무기한 단식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이미 세 차례 누적 69일의 단식을 이어왔다. 그때마다 정부와 집권여당은 ‘살리겠다’고 반복해 약속을 했다. 심지어 4월 10일 대통령이 직접 ‘살릴 의지가 있다’는 약속도 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부산지역은 이미경 마트노조 부산본부장과 10명의 간부들이 단식에 참가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치자 곧바로 서울로 상경했다.
투쟁발언으로 이미경 마트노조 부산본부장과 영업정지를 당한 센텀시티점 양민정 지회장, 익스프레스 매각에 분노한 임은경 모라지회장, 무기한 단식을 결심한 정연성 지회장이 현장 발언을 했다.
이어서 부산공대위 대표발언으로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재남 부산본부장은 "우리는 오늘부터 다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 안수용 지부장은 지난 1년간 세차례에 걸쳐 70일을 단식했고, 이제 네 번째 단식을 시작한다. 오늘 부산지역 홈플러스 노동자들도 함께 단식에 들어간다. 전국에서 홈플러스노동자들이 함께 단식에 들어간다"며 지방선거 전까지 반드시 정상화 약속 이행을 정부에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연대발언으로 진보당 시의원 비례 후보들이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참가자들은 "지방선거가 끝나기 전에 정부가 나서서 유암코를 제 3관리인으로 선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MBK는 청산의 시간표대로 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결국 청산이기에 정부가 하루 빨리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말말말) "MBK는 작년 3월4일 기업회생 신청을 한 이후부터 홈플러스를 회생시킨다기보다는 죽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같습니다. 하다하다 저번주 금요일에는 37개 매장을 잠정적으로 휴점 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두달동안 쉬어라 그동안 일하려고하면 다른곳에 보내주겠다 70퍼센트 월급주겠다' 공문에는 그렇게 적혀있었지만 다른곳에 일하게 해주겠다는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이미경 마트노조 부산본부장)
"내가 있는 매장은 어떻게 되지? 이런 불안과 걱정으런 맘으로 확인을 하다보니 제가 다니고있는 센텀시티도 문을닫는다고 떴더군요. 두달동안 70%의 임금을 받고 그 뒤는 아마 폐점으로 가는 길일거라는 확신아닌 확신이 되겠지요. 저희는 겉모양은 정규직이라지만 비정규직과 다름없이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입니다. 저는 제 일자리를 꼭 지킬 것입니다." (양미경 센텀시티 지회장)
"MBK는 홈플러스 살린다고 익스프레스를 쓰레기 버리듯 하림계열사에 팔아넘겼습니다. 부산은 아시아드, 동래, 정관점만 남기고 다 죽였습니다. 민주당 전재수 후보님, 저는 MBK의 꼭두각시 김광일, 조주연은 믿을수 없으니, 제 3 관리자로 유암코 선정을 간절히 바랍니다." (임은경 익스프레스 모자지회장)
"사즉생의 각오로 내가 죽더라도 홈플러스는 살리겠다는 각오로 잠정휴업 전날 다시 또 만나자고 약속했던 동료들의 눈물의 인사가 마지막이 아님을 지키기위해 아빠의 투쟁을, 남편의 투쟁을 응원하는 가족을 지키기위해 무기한 단식을 결의합니다." (정연성 반여지회장)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14일부터 죽기를 각오하고 다시 단식 투쟁에 돌입합니다. 이것은 협박이 아니라, 일터와 가족의 삶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입니다. 정부와 MBK는 그절박한 외침에 즉각 화답하십시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부산’, ‘노동이 당당하게 존중받는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우백 진보당 시의원 후보)
"투기자본이 점포를 팔아치우고 배를 불릴 때, 벼랑 끝에 선 우리 노동자들은 아스팔트 위에서 삼보일배하며 피눈물을 흘려야 했고, 세 번의 단식투쟁, 기어이 4번째 단식투쟁 앞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노동자의 삶을 파괴하는 MBK, 노동자에게 내란세력과 다름없는 MBK 먹튀에 맞서, 민주진보연대의 힘으로 노동자를 살리는 맨 앞에서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최민정 진보당 시의원 후보)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홈플러스 부산공대위, "홈플러스 정상화 지방선거전에 해결하라"
정부개입촉구 전국동시다발 무기한 단식 기자회견 기사입력:2026-05-14 14: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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