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판매 45% 급증…삼천리자전거, 1분기 수익성 개선 성공

기사입력:2026-05-13 19:59: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425억 원, 영업이익 약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73%, 별도 기준 29% 각각 증가했다.

고단가 제품군인 전기자전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45% 늘어나면서 전체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10%, 별도 기준 매출은 7% 조정됐음에도 이익 성장세는 유지됐다.

소비자들이 전기자전거 이용 경험을 쌓으면서 안전성과 사후관리 체계, 장기 사용 안정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국 유통·서비스망을 갖춘 브랜드 제품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유가 기조와 야외 활동 수요 증가도 전기자전거 판매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분기 자전거 업계 성수기에는 캐치티니핑·KBO 라이선스 어린이 제품과 시니어층 효도 선물용 전기자전거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2분기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시장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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