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창휘 의원, “경기도 전력 자립률 62.1%…ESS 집적단지로 송전망 부담 완화해야”

기사입력:2026-05-12 16:22:20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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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이 12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력 위기 대응 방안으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집적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전력 소비량의 약 25%를 차지하지만 전력 자립률은 62.1%,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완공 시 원전 15기 규모인 15GW 전력이 필요하며, 국내 데이터센터의 56%가 이미 경기도에 집중돼 있고 2029년까지 신규 수요의 82%가 수도권에 몰릴 전망”이라며 “현 추세면 2050년 경기도 전력 수요가 현재의 두 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어 “현재 구조는 송전선로 건설 장기화, 수도권 신규 수요 제한, 재생에너지 변동성 문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ESS 집적단지를 통해 야간 여유 송전망으로 지방의 남는 전력을 저장한 뒤 낮 시간대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후보지로는 경기 동부 상수원보호구역과 북부 반환 미군기지 등을 꼽았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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