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 소비 촉진에 집중

기사입력:2026-04-08 08:33:37
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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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지연 기자] 태백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 소비 촉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 사업 전반에 대한 집행 실적을 지속 관리하며, 공공 부문의 재정 지출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은 총 2,022억 원으로, 4월 6일 기준 934억 원을 집행해 목표율(53%) 대비 46.2%를 집행한 상태다.

시는 잔여 사업에 대해서도 집행 속도를 높여 상반기 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태백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체감도 높은 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우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

2~3월 20%로 상향 운영한 인센티브를 4월에도 동일하게 유지하고,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운영해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에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저금리 자금 지원도 이어간다.

중소기업은 운전자금 3억 원, 시설자금 2억~8억 원 한도 내에서 연 4%의 이자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5%의 이자를 지원해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5월부터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직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116개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소비자 보호 활동도 강화한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및 공공요금 지원을 지속하고 신규 업소도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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