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겨울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 ‘윈터 홈플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마트, 온라인몰, 익스프레스, 홈플러스몰 등 전 채널이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품목은 딸기, 한우, 연어 등 신선식품부터 크리스마스 완구, 케이크, 와인, 홈파티 용품까지 다양하다.

행사 기간 ‘홈플런딜’을 통해 연중 최저가 상품과 카테고리별 1+1, 최대 50% 할인 품목을 운영한다. SNS에서 화제를 모은 홈파티 제품과 인기 신선식품은 최대 반값에 판매된다. 홈플러스몰에서는 21일까지 전국 47개 매장에서 ‘몰빵데이’ 행사를 진행해 패션과 리빙 등 약 8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할인 쿠폰과 마일리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1일부터 17일까지 행사 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온라인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용 가능한 ‘미리받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친구 추천 및 구매 이벤트 참여 시 최대 2만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받는다.

업체 관계자는 “겨울철 고객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했다”며 “연말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대한민국 대표 세일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