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금융권 공동 ‘사랑의 온기나눔’ 사회공헌 및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실시

기사입력:2025-12-08 17:32:27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과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은행 등 금융기관 11곳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1억 2,000만 원 상당의 연탄(약 10만장)과 난방유(5,400L),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물품(200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20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업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은 국내 유일의 금융권 합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사랑의 온기나눔’에 참여하는 금융기관들은 올해까지 전국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약 103만장(기부금 약 9억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서민금융진흥원, 손해보험협회, 신용회복위원회, 여신금융협회, 우리은행,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케이뱅크, 코스닥협회(가나다 順)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5일 서울시 서대문구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홀몸노인 등 100가구에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를 직접 배달했다. 또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문구가 삽입된 홍보물품 패키지 100개를 전달하며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연탄은행 홍보대사인 배우 정애리 씨도 함께했다.

나머지 연탄과 난방유, 홍보물품 패키지는 전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올해로 6년째 연탄과 난방유 등으로 온기를 나눠주신 금융업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해는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관련 안내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연 원장은 “매년 금융권이 전달하는 따뜻한 온기는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게 하는 보이지 않는 안전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업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기를 나눔으로써 사회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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