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토마토 훠궈'와 '마라 훠궈'를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12월 4일부터 선보인다고 오늘 4일 밝혔다.

두끼는 최근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훠궈 수요를 겨냥해 기존 떡볶이 메뉴에 훠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스와 식재료를 새롭게 구성했다. 새콤한 풍미의 토마토 훠궈 소스와 기존 마라탕 소스에 얼얼함을 더하는 훠궈 첨가 소스를 조합한 마라 훠궈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훠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쫄깃한 넙떡면, 새우·랍스터 피쉬볼 2종, 미트볼 등 훠궈 전용 식재료가 셀프 바에 추가됐다. 또한, 땅콩소스, 칠리소스, 해선장 등 6종의 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훠궈 '찍먹' 소스를 무제한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우삼겹(100g)을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마라와 훠궈 메뉴는 최근 1020 소비자가 선호하는 메뉴로 이번 겨울 한정 신메뉴는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며 "훠궈 메뉴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두끼에서는 가격 부담없이 자유롭게 조합하며 나만의 레시피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