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S9 MaxV Ultra’가 네이버 쇼핑 행사에서 디지털·가전 부문 단일 모델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 완성도가 검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자 환경에 맞춘 설계와 성능이 호응을 얻었다”며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9 MaxV Ultra는 본체 높이를 줄여 가구 하부까지 청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센서 자동 조정 기능과 인공지능 기반 장애물 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경로 탐색과 공간 대응력을 높였다. 관계자는 “실제 주거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보락은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확대와 기술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제품 기능뿐 아니라 유지관리와 서비스 품질까지 종합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점 과제”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