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KAYA 출판사는 11월 9일 오후 4시 부산 부산진구 영광도서 8층 문화홀 1관에서 윤정섭 작가의 첫 책 『정치 끝판 깨기』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독자 12만 명의 정치 유튜버이자, 부산시 교육청 언론정책 비서관 출신인 윤 작가의 첫 저서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정치 끝판 깨기』는 정치의 본질을 ‘게임의 끝판’에 비유해 구세주 정치의 한계를 넘어 시민 주도의 새로운 정치 문화를 제안하는 책이다. 정치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출간 전부터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곽규택 국회의원, 하윤수 前 부산시 교육감, 김진홍 前 동구청장, 손정수 前 부산시교육청 정책소통 수석비서관, 최주호 前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철호 시의원, 송상조 시의원, 최도석 시의원, 김상민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 등 다수 인사가 참석한다. 정치와 교육, 세대교체의 방향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대화가 이어진다.

행사 프로그램은 저자 북토크, 축하 인사, 질의응답, 사인회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필요 없으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윤정섭은 “정치는 몇몇 영웅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다.『정치 끝판 깨기』는 그 게임의 룰을 바꾸자는 제안서”라며 “청년 세대가 정치의 플레이어로 직접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윤정섭 작가의 유튜브 채널 ‘캡틴TV’또는 KAYA 출판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