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직무대리 엄준언 보호과장)는 지난 3일 법무보호사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미스코리아 출신 올경스 김은경 대표, 아나운서 온인주 씨를 각 ‘법무부 보호복지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김은경 대표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서울시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인주 아나운서는 경험과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지원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앞으로 공단이 추진하는 보호대상자의 자립 지원과 재범 방지 활동 등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사회자로 나서 법무보호사업의 의의와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며 행사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엄준언 지부장 직무대리는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