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8종 추가 출시

기사입력:2025-06-11 08:50:05
[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8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지수형 4종, 종목형 4종으로 구성됐다.

지수형은 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했다.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0~45%이며 연 수익률은 6.5~9.3% 수준이다.

니케이225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Super ELS 16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2%로 비교적 낮게 시작하면서도, 8.6%의 연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종목형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우량주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알파벳 총 4개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채택했다. 낙인(Knock-in) 베리어는 30~35%로 비교적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연 수익률은 최소 15.5%에서 최대 30.0%로 구성했다. 30.0% 수익률의 Super ELS 22회는 팔란티어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삼으며 첫 조기상환조건이 80%, 낙인 베리어는 35%로 설정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ELS 8종은 만기 3년, 조기상환 기회가 4~6개월마다 주어지며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월지급형과 리자드형 ELS도 각각 1종씩 포함됐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ELS 청약은 6월 10일부터 20일 정오까지 메리츠증권 MTS ‘메리츠 SMART’로 가능하며 숙려대상투자자는 6월 16일까지 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1만원 단위 청약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6월 20일로 이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으로 결정된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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