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브리타, 지구의 날 맞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실천 가이드 소개 外

기사입력:2025-04-22 20:17: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브리타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실천 가이드를 소개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순수 민간 주도의 환경운동으로, 유엔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성격을 달리 한다.

브리타는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줄이는 실천으로, 생수 음용 대신 미니 정수기 사용을 권장한다. 4단계 정수 기술이 적용된 브리타 필터는 개당 최대 150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으며, 수돗물 내 중금속과 초미세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필터 1개당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일회용 생수병(500ml) 약 300개를 줄일 수 있는 셈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연간 소비되는 일회용 페트병이 무려 56억 개에 이르며,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12%를 차지한다. 또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102kg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미니 정수기 사용자가 생수 음용 소비자 대비 상대적으로 환경 인식 수준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브리타가 지난 3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시는 물 선택 시 환경 영향을 ‘매우 고려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미니 정수기 사용자(41.1%)가 가장 높았으며, 생수(28.6%), 수돗물(25%), 설치형 정수기(19.2%) 사용자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캠핑·야외 운동 등 외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브리타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를 추천한다. 라크 고유의 정수 기술이 적용된 필터 역시 최대 150리터까지 정수가 가능하며, 염소와 미세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맛을 제공한다. 또, 다국적 제품 검증 기관 SGS로부터 과불화화합물(PFAS) 및 과불화옥탄산(PFOA) 감소 인증(NSF/ANSI 53 기준)을 받아, 해외여행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 회수다옥,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제주 로컬 프리미엄 티 하우스 회수다옥(대표, 서경애)이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에 입점하여, 제주의 감성과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을 선보인다.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은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농부가 직접 키워 덖은 프리미엄 티코스를 팽주의 안내로 즐기고, 고즈넉한 숲 속을 드라이브한 뒤 숲 안내자와 함께 산책하고, 제주 로컬 식재료로 수제 양갱을 만드는 세 가지 체험을 하나로 묶은 로컬 여행 패키지다.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와 함께 회수다옥을 중심으로 제주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자 모인 로컬 팀들이 기획했다. 제주시 중심의 기존 여행상품과 달리 서귀포를 새롭게 보고 느끼는, 자연과 로컬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은 프라이빗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금·토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운영된다.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5월 한 달간 30% 할인된 70,000원에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회수다옥의 조식과 대표 메뉴 ‘맡김 차림’ 티 코스, 서귀포자연휴양림 드라이브와 산책, 수제 양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여행은 제주 로컬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으로 시작된다. 제주 밭작물로 만든 스프, 우도 땅콩 두부 빵과 수제 스프레드 2종, 토마토 매실청 레몬 마리네이드와 동백 기름을 바른 가래떡으로 구성된 간단한 식사는 제주의 향토성과 계절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정갈한 아침 한 상이다.

◆윈저, 5억 원 초희귀 리미티드 위스키 ‘다이아몬드 쥬빌리’ 판매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가 전 세계 12병만 생산된 초희귀 리미티드 위스키 ‘다이아몬드 쥬빌리’가 단 3병만 남아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쥬빌리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편의점 CU와 GS25 모바일 앱을 통해 한정 판매되어 가장 비싼 명절 선물세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포켓CU,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수집가와 VIP를 위해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남아 있는 다이아몬드 쥬빌리는 한국 2병, 스코틀랜드 1병뿐이다. 이 제품은 위스키 종주국 영국 왕실에 납품됐던 ‘로열 로크나가(Royal Lochnagar)’와 ‘글레뉴리 로열(Glenury Royal)’ 증류소를 포함한 명성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귀 원액을 블렌딩해 완성된 초프리미엄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이며, 사용된 원액은 최소 50년 이상 숙성된 레어 몰트 위스키만을 엄선해 제작됐다. 이로 인해 다이아몬드 쥬빌리는 단 12병만 생산된, 브랜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희소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제품은 로열 로크나가 증류소가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티(Royal Warrant)’를 받은 지 160주년을 기념해 2008년 출시되었으며, 오랜 시간과 장인의 정성이 깃든 ‘마시는 예술품’으로 불린다.

외관 또한 최고급 품격을 자랑한다. 디캔터는 프랑스 바카라(Baccarat)사의 수공예 크리스탈로 제작되었고, 영국 왕실 보석 장인 조너선 윈터(Jonathan Winter)의 수작업으로 정교한 실버 장식이 더해졌다. 또한 0.5캐럿 다이아몬드와 18K 금 세팅, 전용 우드 캐비닛, 가죽 보증서 케이스까지 모든 구성품이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하이엔드 럭셔리 오브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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