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28일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2024년 정기 연고전’ 후원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연고전에 매년 제품 후원과 부스 운영을 통해 함께 응원하며 소비자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세유업 부스는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자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축구 총 네 가지 종목의 승수를 예측하는 ‘연세유업 승리예측소’ 컨셉으로 진행됐다.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전용 포토존과 ‘연세네컷’ 사진 촬영 부스도 설치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연세우유 생크림빵’과 단백질 음료 ‘세브란스 A2프로틴’이 제공됐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라인으로, 기본 우유맛 출시 이후 초코, 녹차, 메론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최근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와 협업해 ‘연세우유 피넛버터생크림빵’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세브란스 A2프로틴’은 연세유업의 대표 제품인 ‘세브란스 A2단백우유’의 뒤를 이어 국산 ‘A2단백원유’를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A2단백원유가 40% 함유되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연고전의 활력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두 학교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브랜드를 직접 만나보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비와이비(BBYB), 日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팝업 스토어 오픈
‘윤리적 소비문화’, '착한 소비', '애니멀 프렌들리'를 표방하며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비건 브랜드 ‘비비와이비(BBYB)가 일본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본격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5층에서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비건 가방의 선두주자인 비비와이비(BBYB)는 비건 소비에 동참하는 윤리적 소비자들을 위해 페이크 레더와 비건 소재를 사용하여 매 시즌 새롭고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스타일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크램블 스퀘어는 시부야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이자 최고층 전망대와 야경 핫플레이스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수많은 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으로 ‘도쿄의 상징’으로 급부상한 곳이다.

이번 비비와이비(BBYB)의 팝업에서는 스테디셀러인 마체백 라인과 24FW 컬렉션 신규 라인 그리고 일본 진출을 기념해 아티스트 이정민 작가와 협업한 유기묘 후원 캠페인 번들백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잼잼테라퓨틱스, 와우키키와 아동 재활 기술 협력 MOU 체결
아동 재활 운동 게임을 개발하는 잼잼테라퓨틱스는 아동 교육 및 재활을 위한 전문 기업인 (주)와우키키와 아동 재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잼잼테라퓨틱스의 김정은 대표와 (주)와우키키의 강예슬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아동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잼잼테라퓨틱스는 최근 뇌병변 장애 아동을 위한 AR 재활 게임 ‘잼잼 400’을 출시하여 솔루션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와우키키는 다양한 재활 교육 및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 기술 교류, 교육 서비스 강화 등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아동 재활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MOU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중요한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