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오후판교팅크웨어본사대회의실에서팅크웨어컨슈머사업본부장이준표전무(오른쪽),현대해상자동차업무본부장윤영상상무(왼쪽)가참석한가운데전략적파트너쉽업무제휴협약식에대한사업협력양해각서를체결했다.(사진=팅크웨어)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및 위치기반서비스에 대한 정보 분석 능력과 현대해상의 보험 관련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용자 확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 파트너십의 첫걸음으로 개인형 자동차 보험 대상의 할인형 특별 약관을 내달 신규로 출시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실시간 통신형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LTE, Cat.M1 기반의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의 스마트폰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요 기능으로는 ▲ 주차 중에 발생하는 충격 알림 및 이미지 전송 ▲주차 위치 및 고화질 이미지 전송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월간 리포트 서비스 ▲스마트 원격 영상 재생 ▲차량 정보 표출 ▲원격 전원 제어 ▲긴급 SOS 알림 등 실시간으로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현대해상 자동차업무본부장 윤영상 상무는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통해 수집된 운행정보를 분석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팅크웨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커넥티드 블랙박스 이용자들이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팅크웨어의 컨슈머사업본부장 이준표 전무는 “고객에게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현대해상과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현대해상과 보험상품 관련 사업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