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7월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그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 및 자원 활용(장기택 삼성서울병원 교수) ▲인체자원은행 운영 현황 및 자원 활용(김백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 ▲치매 뇌은행 운영 현황 및 자원 활용(박성혜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 개편 방향 및 미래 전략(명재경 한양대학교병원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2013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유전자은행으로 개소한 이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고, 올해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으로 확대 개편해 시설과 공간을 확장,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