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초·중·고 학생 30개팀(팀별 4명) 총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선은 학생들이 계획서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산출물을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5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미래 사회는 정보 처리 역량과 함께 협력적 소통 역량도 중요하다. 협력하여 주어진 문제를 풀어나가며 문제해결력을 비롯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까지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며“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 SW·AI교육 거점센터를 개관하여 지역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