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라며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경기 전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했다"라며 "지난 상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반기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만 5차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선수들에게 관심을 기울인 김승연 회장의 애정과 관심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전력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