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는 6월 25일 김재윤 금정구청장이 별세했음을 밝혔다.

빈소는 동래 한서 요양병원 장례식장 특8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6월 29일 오전 7시 30분이다. 영결식은 29일 오전 8시 20분 금정구청 본관에서 개최되며 장지는 정관 추모공원이다.

금정구는 26일부터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여 부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현안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심장 스탠스 시술을 받은 뒤 업무를 이어오다 지난 9일 뇌출혈로 쓰러져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