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홀딩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372억 원 기록

기사입력:2024-04-12 21:50: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귀뚜라미홀딩스(대표 최진민)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372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으로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지난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국내외 경기 침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14% 성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뚜라미그룹 내 주력 냉난방 공조 에너지 계열사인 ▲귀뚜라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귀뚜라미에너지 등 19개 종속회사를 지배하며, 각 사업 회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비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호실적은 귀뚜라미그룹의 난방 사업과 냉방 사업이 동반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 성숙 사업으로 평가받던 가정용보일러는 프리미엄 친환경보일러 판매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확대되었고, 업계 최초의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과 브랜드파워 26년 1위라는 압도적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가 매출 성장에 이바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냉방 사업을 담당하는 주력 계열사 3사 가운데 ▲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용 냉동공조 장비가 매출을 견인했으며, 대규모 해외 건설이 진행 중인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전기차 배터리 공장 등에 냉방 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 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등 산업시설의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과 2차 전지 생산 공정의 초저습도를 구현하는 드라이룸 및 클린룸 시스템 공급을 중심으로 견고한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 센추리는 원자력 발전소와 조선 산업에 특화된 냉동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 국내 원전 개보수 현장과 해외 원전 수출을 확대했고, 저온 창고 영업 안정화로 매출 신장을 이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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