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개장 29주년을 기념해 튤립 축제 ‘튤립 트래블’을 공개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슬로건 <DREAMS COME TRUE>를 새롭게 발표하고, 100만 송이 튤립이 조성된 대규모 꽃 축제 ‘튤립 트래블’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튤립 트래블'에서는 10여 종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가든’을 비롯해 △매직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 이월드 곳곳에 수놓은 튤립을 포토존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라과 밝혔다.

또한 매주 주말 개장시간 이월드 정문에서는 캐릭터와 댄서들의 환영 인사 ‘웰컴 이월드, 웰컴 29!’를 선보인다. 29번째, 290번째, 2900번째 입장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월드의 29주년 기념 행사 및 ‘튤립 트래블’은 4월 13일(토)부터 4월 30일(화)까지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