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나우인명동을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찾는 명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롯데면세점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나우인명동 3층에 쇼퍼백부터 아이폰 케이스, 그립톡,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마련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임직원이 나우인명동을 직접 홍보하는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임플로이언서란 직원을 뜻하는 ‘임플로이(employee)'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다.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나우인명동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홍보하는 형식이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분홍색 곰돌이 캐릭터인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오늘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벨리곰 팝업스토어는 롯데면세점 나우 인 명동 1층과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벨리곰 포토존과 다채로운 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루프탑에는 고객들이 탑승 가능한 열기구 모양의 리프트에 벨리곰 캐릭터를 비치해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