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관계자는 "양사는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판매 활동 기회를 전하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자들이 중소상공인 상품에 투자하고, 판매에 따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생금융 STO 상품’을 개발한다"라며 "위메프는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상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실질 구매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만드는데 플랫폼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높은 상품성을 지녔어도 온라인 진출에 부담을 가졌던 많은 중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디지털 전환과 수익 창출을 돕고, 나아가 고객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 현물 조각투자 기업으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이자 금융위원회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STO 기업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