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연말 진행한 두 건의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라며 "먼저 정식품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12년간 이어온 소비자 참여형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또한 정식품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주간 피트니스 산업 IT 운영 솔루션 기업 어시스트핏과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품x어시스트핏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어시스트핏 광고 플랫폼에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광고를 시청하거나 광고 인증샷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기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베지밀 두유 1천600여 개가 모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