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LX판토스, 재생에너지 도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4-01-30 23:38:33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종합물류기업인 LX판토스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물류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X판토스는 자사 소유의 물류센터를 사업부지로 제공하고, 동서발전은 태양광 발전소의 설계·건설·운영 전 과정과 사업관리 및 전력거래에서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동서발전과 LX판토스는 태양광발전소 직접PPA를 체결하고 경기도 안산시 시화MTV 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직접PPA는 재생에너지를 기업이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에 비해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LX판토스는 물류센터에서 사용할 재생에너지를 20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약 1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됐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LX판토스의 녹색물류 실현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LX판토스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동서발전의 신재생 사업경험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두 회사가 가진 사업역량을 결합한 효과적인 ESG 협업 모델이자 LX판토스가 추구하는 친환경 전환 실천 사례”라며, “국·내외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08.42 ▲1.09
코스닥 731.88 ▲6.48
코스피200 347.17 ▲0.9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220,000 ▲114,000
비트코인캐시 564,500 ▼3,000
이더리움 3,534,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27,680 ▲170
리플 3,574 ▼26
이오스 1,214 ▲5
퀀텀 3,52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137,000 ▼31,000
이더리움 3,533,000 ▲29,000
이더리움클래식 27,640 ▲120
메탈 1,268 ▲3
리스크 796 ▲1
리플 3,570 ▼30
에이다 1,125 ▼4
스팀 22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25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564,000 ▼3,000
이더리움 3,535,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27,600 ▲90
리플 3,573 ▼29
퀀텀 3,552 ▲16
이오타 340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