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는 앞서 2022년 11월 선보인 2세대 스마트러닝 ‘홈런 2.0’과 함께 지난 1년 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대폭 강화했다. 회원 가입 시 만족스러운 혜택을 충분히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선언한 ‘홈런 원 프라이스 캠페인’을 필두로, 제휴처와 온오프라인 행사, 교육 콘텐츠 등 다방면으로 고객 친화 행보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제휴처 확대다.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해 서울랜드, 아쿠아필드, 키자니아, AK플라자,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카카오페이 등 테마파크와 리조트,쇼핑,금융 등 분야와 타깃을 다변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제휴처는 약 40곳으로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오프라인에서 홈런을 만나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계절에 따라 워터파크, 눈썰매장 등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특히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팸팸데이’는 처음으로 홈런 정회원을 초청한 행사로, 4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새롭게 시도한 교육 콘텐츠 발행 또한 고객 접점 확대에 주효했다. 홈런 뉴스룸과 공식 블로그, 신한카드 앱 속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육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결과, 홈런 공식 홈페이지 트래픽은 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80% 증가한 수치다.
또 홈런은 최근 방송인 장영란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며 해당 광고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30만회를 돌파,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300만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기조와 함께 한 고객 친화적 전략이 체험자 수 증가로 이어지며 홈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 행보를 지속하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