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세계가 K-POP을 두려워 하는 이유” 프로그램이 11월 23일 오후 8시 아이넷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미국과 필리핀 해외 현지 촬영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K-POP의 또 다른 고도의 정치적 함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

박준희 회장은 “보통 K-POP이라 함은 예쁘고 멋진 외모의 아이돌이 짓는 다정한 미소, 춤과 노래에만 매진하는 열정, 기획사가 심혈을 기울여 제조한 상품, 정치성이 하얗게 표백된 순진한 엔터테인먼트라고 이해하고 있으나 세계 곳곳에서는 K-POP의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력 이외에도 정치적으로 의식 되는 커뮤니티로 발전, 새로운 정치적 플레이어가 되어가는 K-POP의 존재를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아이넷방송의 자체 제작역량과 박준희 회장의 탁월한 기획력이 더해져 제작역량평가에서 8년 연속 매우우수 방송사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한국인의 소올 트로트” 제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회(48편)의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으로 2023년 케이블TV방송대상 음악부문 ‘음악을 칠하다(음색)’ 대상 수상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2022년 케이블TV방송대상 기획부문 “포스트 코로나 보고서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대상수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2021년 우수프로그램 수상, 2019년 케이블TV방송대상 기획부문 “향수” 대상수상 등 콘텐츠 제작역량이 우수한 방송사로 평가 받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