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신일, "급작스러운 영하 추위에 난방가전 인기 활활" 外

기사입력:2023-11-16 18:41:26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급작스러운 영하 추위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관측이 더해져 난방가전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에 따르면 최근 약 1달간(10월 1일~11월 14일) 난방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은 저전력∙고효율 트렌드를 반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효과적인 난방 효과를 제공하는 다양한 겨울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채택한 '에코 큐브 히터', 탄소 그래핀 열선을 사용한 '에코프리 매트'와 동계 캠핑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팬히터'는 신일의 대표 저전력·고효율 난방가전이다.

신일이 올해 출시한 '에코 팬 큐브 히터'는 히터 내부에 송풍팬을 탑재해 열기를 멀리, 고르게 순환시켜 효과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해 인기다. 신일은 지난 5일 롯데홈쇼핑 에서 ‘에코 팬 큐브 히터’ 론칭 방송을 실시해 판매량 6,056대, 주문 금액 7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완판했다.

신일의 '에코프리 매트'는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국내 유일 카본매트로, 싱글 사이즈 기준 소비전력이 125W(와트)에 불과하다. 매일 8시간씩 사용하는 경우 월 예상 전기 요금은 약 1,130원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캠핑족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팬히터'의 인기도 뜨겁다. 신일의 앞선 절전 기술이 담긴 '팬히터'는 점화 초기 가동 시 428W, 연소 시 88~195W로 텐트 당 전기 총사용량이 600W로 제한되는 국내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제품이다. 신일은 지난 10월 19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쓱라이브’에서 판매를 진행한 결과,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팬히터'의 인기를 입증했다.

신일 관계자는 "반복되는 이상추위 예고와 국내 열요금 인상 우려가 겹치면서 난방비 부담을 줄여줄 저전력·고효율 난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신일은 늘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반토코리아, 2023한국분석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연구 효율 높이는 신제품 전시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동석원)가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분석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1회째를 맞이한 2023 한국분석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류하며 학문 및 분석기술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반토는 과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최첨단 실험 용품과 고품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올해 학술대회 부스에서는 최근 연구 트렌드에 맞춰 설계된 신제품들을 다수 공개하였다.

이번 한국분석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아반토는 새로 출시된 자동화 세포 계수기 ‘VWR Automated Cell Counter’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능형 이미지 인식과 첨단 광학 이미징 기술을 통해 정확한 세포 분석과 세포 농도 및 세포 크기 측정이 가능하다. 세포를 단 몇 초 만에 정확하게 계수하고 세포 활성을 평가할 수 있어, 세포 배양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고 연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목적으로 출시됐다.

아반토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연구원 및 과학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한 샘플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혼합물 분리·분석에 필수적인 도구인 TLC 플레이트와 ▲민감한 생물학적 샘플의 보관 및 보존을 위한 크라이오바이알 ▲크라이오박스 등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실험실 소모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실험실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아반토의 다양한 벤치탑 장비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그린카,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 1주년 기념 이벤트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최진환)가 자사의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Greenpass)’ 서비스 출시 만 1주년이 되는 시점인 11월 16일을 기점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1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종 업계 타사의 1주년 실적인 15만명 보다 약 2만명 더 높게 모집된 것으로, 그린패스 출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매우 뜨거웠음을 보여준다.

그린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그린패스 전체 구독자의 약 70%가 20대 소비자로 파악됐다. 30대 이상 소비자도 전체의 약 30%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 커지는 소비자 부담 요소를 고려했을 때 그린카에서 제공하는 합리적인 이동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특히 젊은 소비층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린패스 이용자 100만건 이상의 사용 패턴 데이터 분석 결과, 심야 7천원 정액 쿠폰 사용 건의 경우 사용 지역은 직장에 출,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다수 분포하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시에 집중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해당 심야 정액 쿠폰으로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한 30대 이상의 비율이 평균 58%가 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서울 지역 같은 경우에는 30세 이상 사용자 비중이 68%를 상회할 정도였는데, 이는 해당 지역에서 출, 퇴근하는 30대 직장인들에게 그린패스 구독이 합리적인 출, 퇴근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음을 시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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