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현식)는 8월 1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강력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현식 경찰서장과 자치경찰부 소속 각 과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여성명예소장 등 경찰과 협력단체 임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간담회를 통해 주요 치안성과, 특별치안활동 및 자울방범대 조직·대원 신고를 설명하고 공동체치안 업무유공자 4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범죄로 국민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비상상황관련, 경찰청장의 ‘흉기난동범죄 특별치안활동 선포’에 맞춰 지난 8월 4일부터 강력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벌이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 사무실 운영비 지원, 오토바이 난폭운전 단속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식 경찰서장은 특별치안활동에 대한 경찰협력단체의 협조를 부탁하고 요청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하여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답변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오신 경찰협력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