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9~10일 오후 3시 기준 119신고 건수는 1609건(태풍 243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46건, 구조 246건, 구급 164건, 안전조치 186건, 기관이첩 38건, 기타 929건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824명 장비 206대가 동원됐다. 인명구조 1건(1명,언양읍 송대리 주택) 신고로 인한 실종(1명, 중구 다운동)관련 실종 관련 요구조자 미발견, 수생중이다.배수지원은 17개소 10톤이다. 안전조치(주택 1, 토사 1, 도로장애 16, 간판 28, 나무 39, 기타 102).


주요 활동내역을 보면 간판날림(동구 방어동), 전기선 스파크(동구 전하동), 전봇대 전기선 떨어짐(북구 중산동), 가로수 쓰러짐(중구 남외동), 건물 정전(남구 삼산동), 바위가 도로에 떨어짐(동구 방어동), 전신주 불꽃(남구 무거동), 철도 뒤편으로 물이 넘침(북구 중산동), 나무가 쓰러져 도로막음(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맨홀에서 물이 올라옴(중구 성안동), 전기실에 물이차 배수요청(남구 신정동), 차량이 바퀴까지 물에 잠김(북구 매곡동), 공사중 건물 흔들림(북구 산하동), 교통신호안내판 강풍으로 도로에 쓰러짐(온산읍 삼평리 삼평초등학교 앞) ,지붕이 현관을 막아 사람이 갇힘(울주군 언양읍), 강물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 같음(중구 다운동, 요구조자 미발견 수색중), 소나무가 전선에 걸림(중구 성안동)등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