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사회적 책임 강화한 법률안 6건 국회통과

조승래 의원 ”공적자금 친환경·지배구조 개선 등 공공성 강화 길 열려“ 기사입력:2023-07-19 11:38:2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방위 의원들이 12일 국회에서 과방위 파행에 대한 국민의힘 사과 촉구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필모, 조승래, 윤영찬 의원. 2023.7.12)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방위 의원들이 12일 국회에서 과방위 파행에 대한 국민의힘 사과 촉구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필모, 조승래, 윤영찬 의원. 2023.7.12)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 등 6건이 국회 본회의를 지난 18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2021년 2월에 공적자금에 사회적 책임 투자를 강화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정보통신산업진흥법, 우체국보험특별회계법, 우체국예금·보험에 관한 법률, 과학기술기본법, 원자력진흥법’ 등 개정안 6건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법안의 통과로 방송통신발전기금, 정보통신진흥기금, 우체국예금자금, 우체국보험적립금, 과학기술진흥기금, 원자력기금을 관리·운용하는 경우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사회적 책임 요소를 반영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공적 자금은 공공성 강화라는 책무도 있는 만큼 이번 법안 통과로 자금 운용시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의 요소가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며 “본 법안들이 기업 경영에 사회적 가치가 더욱 많이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법안들을 제안설명하면서 국회 ‘법사위’의 월권행위에 대한 유감도 표명했다. 해당 법안들은 소관 상임위인 ‘과방위’에서 이미 1~2년 전에 통과시켜 회부됐음에도 법사위에서 장기간 법안을 잡아둔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조 의원은 “다시는 법사위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41,000 ▼33,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0
비트코인골드 47,670 ▲70
이더리움 4,738,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41,300 ▼20
리플 744 0
이오스 1,167 ▼1
퀀텀 5,785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272,000 ▼30,000
이더리움 4,74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41,340 ▲10
메탈 2,443 ▲4
리스크 2,459 ▲12
리플 744 0
에이다 672 ▼0
스팀 40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01,000 ▼75,000
비트코인캐시 688,500 ▲500
비트코인골드 47,450 0
이더리움 4,740,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41,330 ▲10
리플 744 ▲1
퀀텀 5,785 ▼15
이오타 34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