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흘간 404mm 물폭탄…수해현장 챙긴 박덕흠 의원

여당 지도부 피해현장 방문 “주민 위로·복구지원 약속” 기사입력:2023-07-17 15:30:53
사진=박덕흠 의원실 (16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을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전주혜 원내대변인 등과 함께 박덕흠 의원은 수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임시 거처인 경로당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2023.7.16)

사진=박덕흠 의원실 (16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을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전주혜 원내대변인 등과 함께 박덕흠 의원은 수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임시 거처인 경로당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20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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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충북 괴산군에 사흘간 404mm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을 지역구로 둔 박덕흠 의원은 1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농가 수해 현장을 찾았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만희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전주혜 원내대변인, 김영식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엄태영 의원(제천시‧단양군) 등과 함께 괴산댐 물이 넘쳐흘러 큰 피해를 입은 감물면 하문교 인근 등을 둘러본 뒤,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불정면 경로당, 감물면 오성중학교 등 임시 거처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덕흠 의원은 “최악의 폭우로 곳곳이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과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정부의 적극적인 응급 복구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당 지도부에 직접 상황을 챙겨 달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주민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정부가 신속한 구호 조치를 취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덕흠 의원은 “현재 다목적 댐과 용수전용 댐은 환경부 산하 수자원공사, 수력 발전용 댐은 산업부 산하 한수원이 각각 관리해 정보 공유가 잘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댐 수위 조절 부분은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957년 완공된 괴산댐은 오래되고 댐 용량이 작아 재준설 등 근본적인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박덕흠 의원이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요청하면 국민의힘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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