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지소장 권영호)는 6월 30일 여주보호관찰소(소장 이동준)와 2023년 상반기 공단·보호관찰 2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보호사업을 통한 보호대상자 수혜 확대 및 취업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재범 방지에 기반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다.

이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권영호 지소장과 여주보호관찰소 이동준 소장 등 실무 직원들은 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성공을 위한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연계 운영 활성화 방안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적극적 진행이 어려웠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지원사업 교육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대면 사전상담’ 사업에 관한 업무협조 논의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보호대상자의 취업률 증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