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관계자는 "옷이 가벼워지는 여름 휴가철에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가방보다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색상의 가방이나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아이템을 많이 찾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패션업계에서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인 라탄(Rattan), 라피아(Raffia) 등 이른바 밀짚 소재를 이번 여름 트렌드로 주목하고 있어 다양한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밀짚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빈티지한 스타일에 세련됨을 연출하는 패션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맞춰 닥스는 이번 시즌 라탄, 라피아, 메쉬(Mesh) 등 여름 계절감을 고려한 다양한 소재의 여성 핸드백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먼저 ‘DD로고 라피아’ 가방은 라피아 섬유 소재의 짜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닥스의 ‘DD’ 로고와 가죽이 꼬여있는 형태의 스트랩(Strap) 포인트가 어우러진 가방이다. 숄더백(Shoulder bag)과 토트백(Tote bag) 중 선택 가능하며 넓은 내부 수납공간으로 다양한 여름철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LF 닥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계절감 있는 가방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여름 시즌 가방을 제안하고자 이번 닥스 썸머 홀리데이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기획전 기간 동안 LF몰에 방문해 닥스로 완성하는 여름 일상룩, 휴양지룩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보이즈 주연, 피렌체에서 열린 펜디 2024 봄-여름 남성 패션쇼 참석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한국시간 6월 16일 새벽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2024 봄-여름 남성 패션쇼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경기 광주시, "팔당호 수변구역 입지제한 폐지해야…중복규제"
경기 광주시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수변구역의 입지 제한은 과다한 중복규제라며 폐지를 제안했다.
광주시는 전날 시청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 3차 회의에서 방세환 시장이 이같이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방 시장은 포럼에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수변구역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통해 오염총량을 관리하는 만큼 '팔당·대청호 특별대책지역 고시'를 통한 수변구역 입지 제한은 과다한 중복규제"라며 폐지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