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원미경)은 6월 10일 오후 2시 회관 대극장에서 ‘2023 예문 주니어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의 예술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선보일 무대를 제공하고, 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만덕중 등 7개교 29명(8개팀)의 주니어스타와 100명의 학교 현장 판정단이 공연에 참여한다. 전문 MC의 사회와 함께 노래, 댄스, 밴드 연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무대를 오디션 형태로 화려하고 재미있게 선보인다.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김보람), 만덕중학교(안소연), 연천중학교(이다연, 방혜경), 성동중학교(김은성, 박주형, 정인서, 손민규, 이도윤, 장원우), 성모여자고등학교 2팀(신우진/강지연, 김채현, 류영채, 박시영, 원은서, 윤지호, 최지윤), 하단중학교(김나윤, 신윤민, 안나린, 하민지, 허소정, 황윤지), 영산고등학교(강예림, 고근영, 김예인, 우정민, 조유하).

2022 예문주니어스타 콘서트 최다 득표팀(Always)의 축하공연(경일중학교 강민주, 김려원, 김은수, 남단, 엄지유, 이채은, 전서연, 허승하)도 열린다.

이날 공연은 관객도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출연팀에게 투표할 수 있게 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회관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들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예술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온 학생들의 멋진 무대”라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함께 스타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