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로 사업을 확장한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블록체인 게임 2종의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게임은 ‘다크에덴M’과 ‘에브리팜’, 2종이다. 이들 게임은 2022년 5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한 서비스 이래 다양한 기록으로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록체인 시장 안착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록체인 1호 게임으로 이름을 올린 ‘다크에덴M’은 개발전문 자회사 플레이웍스의 개발력과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비스,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게임으로 평가된다. 출시 초기 파격적인 마케팅과 출시 한 달 만에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등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한국 토종 모바일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알린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위메이드커넥트는 작년에만 스포츠시뮬레이션 게임사 넥셀론 인수를 비롯해 ‘스피릿 세이버’, ‘바바리안 키우기’ 등 방치형 RPG를 국내외 시장에 연이어 출시하며 소강 상태에 놓인 게임 시장에서 왕성한 사업력을 입증했다.

‘다크에덴M’에 이어 출시한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 특유의 캐주얼, SNG 서비스 능력을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흥행작으로 꼽힌다. 국내 최장수급 인기 모바일 SNG로 자리매김한 ‘에브리타운’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한 이 게임은 캐주얼 장르의 경영SNG를 즐기는 일반 이용자와 자체 발행 토큰인 ‘플레로’ 이용자 등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해외 SNS 등 커뮤니티에서 18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에브리팜’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고 있는 점은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에 큰 걸음을 내디딘 독보적인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를 운영한 지난 1년간 게임 본연의 서비스와 토큰 생태계, 고객 응대 등 세계 수준의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라며 “세계 시장에 대중적인 즐거움과 안정적인 정책, 서비스를 선보일 게임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 안착을 확인한 2분기부터 차별화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터틀비치, 다재 다능한 무선 게이밍 헤드셋 스텔스 프로(Stealth Pro) 출시

게이밍 주변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딩 브랜드인 터틀비치는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무선 연결로 인기있는 ‘스텔스(Stealth)’ 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인 ‘스텔스 프로(Stealth Pro)’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한국 공식 수입사인 (주)대원CTS를 통해 출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헤드셋으로 선정되기도 한 스텔스 프로 플레이스테이션(Stealth Pro PS)’ 멀티플랫폼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PS5™ & PS4™, PC 윈도우, Mac®, 닌텐도 스위치™ 및 블루투스® 탑재 모바일 기기용 게이밍 멀티버스에 최고의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한다.

스텔스 프로에 새롭게 적용된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은 잡음을 없애거나 주변 소리를 강조하여 소음 수준을 최대 25dB까지 낮추고, 헤드셋의 볼륨 휠에 매핑하거나 모바일, PC, MAC에서 터틀비치 오디오 허브(Turtle Beach Audio Hub) 앱을 사용하여 노이즈 캔슬링 수준 및 기타 오디오 조정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SLL 웹 예능 ‘워크돌’ 베일 벗었다

SLL에서 제작하는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 ‘워크돌’은 한국의 특별한 JOB을 리뷰하는 아이돌의 K-아르바이트 체험기로 3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워크맨’ 채널에서 선보이는 또 다른 콘텐트다.

어제(25일) 공개된 첫 화에서는 ‘워크돌’ 1대 MC인 (여자)아이들 슈화가 인력사무소 신입 아르바이트생이자 워크돌로 등장했다. 슈화가 체험할 첫 아르바이트는 남녀노소 불문, 외국인도 많이 찾는 인사동에서 요즘 ‘할매 입맛’으로 인기몰이 중인 K-디저트를 만드는 것. 약과, 개성주악, 강정 등을 만들기 위해 지하 창고에서 식자재를 나르는 것부터 직접 만드는 작업과 홀 업무, 시식 코너 진행까지 한 슈화는 “힘들지만 재밌었다. ‘워크돌’ 많이 사랑해 주세요” 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