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플랜트·종합건설기업 웰크론한텍(대표 이영규)은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나 질병 등 각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라며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에 대응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협의를 거쳐 2018년 제정됐다"라고 전했다.

웰크론한텍은 지난 2021년 발족한 안전보건본부를 중심으로 ISO 요구 조건에 맞춘 안전경영체계와 조직 구성, 안전규범 등을 확립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상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이번 ISO 45001 인증을 통해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안전경영 의지와 뛰어난 안전관리시스템을 입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전반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안전경영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각종 재해예방조치들도 꾸준히 보강해나갈 방침이다.

◆바이젠셀, 바이오 USA 참가로 글로벌 협력 강화 모색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 대표 김태규)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파트너십 창출을 위해 전 세계의 바이오 기업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미국바이오협회 주최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충남수산자원연, 수산자원공단과 '동자개' 품종 공동 연구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동자개' 품종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25일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진흥본부와 '내수면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수산 종자 효율적 관리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연구 대상 품종인 동자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약 226만 마리가 도내 하천·저수지 등에 방류돼 왔으나, 방류 효과나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종자인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